[유럽증시]아시아 증시 영향으로 동반 폭락

입력 2009-08-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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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4개월 연속 역외 무역수지 흑자 소식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 폭락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68.96포인트(-1.46%) 하락한 4645.01포인트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107.50포인트(-2.02%) 내린 5201.6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75.58포인트(-2.16%) 하락한 3419.69포인트로 마감했다.

유럽연합(EU) 유로스타트(Eurostat)에 따르면, 지난 6월 유로 존 16개 국가는 역외에 1061억유로(이하 계절요인 미반영) 어치를 수출하고 1015억유로 어치를 수입, 46억유로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유로존의 역외 무역수지는 이로써 3월 17억유로 흑자를 시작으로 4월 26억유로, 5월 21억유로에 이어 4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빌리턴이 -3.2% 하락했고, 세계 3위 광산업체인 리오틴토그룹은 -4.7% 떨어졌다.

독일 BMW는 -2.24%, 지멘스 -2.13%, 폭스바겐 -9.90% 폭락했다. 프랑스 미셰린은 -5.31%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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