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재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15만원의 할인혜택을 준다고 18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에게나 'MODE 친구' 표기가 붙은 9월 출발 일본상품 구매 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 해준다"고 설명했다.
1회 이용 고객의 경우 5만원을, 2회는 10만원, 3회는 15만원을 할인혜택을 적용한다.
현재 총 스무 개의 'MODE친구' 해당상품이 마련됐으며, 8월 대비 대폭 저렴해진 가격에 할인까지 받을 수 있어
가격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일본사업부 염경수 차장은 "해외여행이 대중화 되고 가격보다는 여행사 브랜드를 보고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어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리피터 고객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구매 고객을 위한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