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이후 변경상장돼 첫 거래일을 맞은 태창기업이 상한가로 직행했다.
태창기업은 1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액면분할 기준가격인 1990원 대비 295원(14.82%) 오른 2285원을 기록중이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163만여주가 쌓여 있다.
태창기업은 지난 5월18일 유통주식수 확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통주 1주당 5000원 주식을 500원인 10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태창기업의 총 발행주식수는 218만2729주에서 2187만7290주로 늘었고, 유상증자 물량이 추가돼 현재 총 발행주식수는 3151만6000여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