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온라인은 대만 현지법인 넷파워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 대만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프리스톤테일은 포털사이트 게임온을 통해 서비스되며, 9월에는 벨라트라, 공성전 등의 대규모 추가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넷파워는 프리스톤테일 정식서비스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대만 현지 게임 결제수단을 다양화하고 온라인 및 신문, 잡지 광고와 게임 내 이벤트, 클라이언트CD 편의점 유통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한편 대만 온라인게임 시장은 한국의 절반에 이르는 대규모 시장으로 매년 8%의 성장을 기록, 인구밀집도가 높고 초고속 인터넷 등 온라인게임에 적합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국내 게임사들의 적극적인 진출이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