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힘과 고연비 갖춘 '뉴 XF 3.0 디젤' 출시

입력 2009-08-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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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마력, 61.2kg·m의 고성능... 12.8km/ℓ 연비

▲재규어 '뉴 XF 3.0 디젤'.
재규어 코리아는 18일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최첨단 3.0리터 V6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탑재한 '뉴 XF 3.0 디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XF 3.0 디젤'은 '럭셔리'와 '프리미엄', 그리고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S 프리미엄' 등 총 3가지 라인업을 선보인다.

새로운 첨단 3.0리터 디젤엔진을 채택한 뉴 XF 3.0 디젤 '럭셔리'와 '프리미엄' 모델은 파워풀한 성능, 높은 연비 및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0 kg·m로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은 단 7.1초에 불과하다. 특히 공인연비는 리터당 13km로 한번 주유로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한 실용적인 측면까지 겸비하고 있다.

신형 디젤엔진은 기존의 2.7리터 엔진에 비해 출력을 33% 강화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0%나 감소시켜 2011년 초부터 적용될 예정인 유로 5 규정을 충족시키는 친환경 엔진이다.

'S 프리미엄' 모델에는 AJ-V6 D Gen III S 고성능 디젤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토크 61.2 kg·m로 동급 3.0리터 디젤엔진 중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6.4초 만에 주파 가능하며 최고속도는 250km/h에서 제한된다. 또한, 일상적인 주행에서 많이 사용되는 80-113km/h (50~70mph)까지 가속시간은 단 3.2초에 불과해 프리미엄 스포츠세단에 걸맞는 월등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재규어 코리아의 이동훈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 XF 3.0 디젤'은 더욱 강력해진 신형 엔진과 최고급 편의사양을 통해 프리미엄 디젤 세단 세그먼트내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다"며 "성능과 연비, 정숙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진정한 프리미엄 디젤 세단의 가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년형 모델인 뉴 XF 3.0 디젤 '럭셔리'모델의 국내 판매 가격은 7490만원이며, '프리미엄' 모델의 가격은 8390만원, 'S 프리미엄'모델의 판매 가격은 91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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