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협상 책임물어 교섭위원 3명 사표 수리

입력 2009-08-18 16: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장기파업에 따른 경영악화...원칙고수 의지 표명

기아자동차가 18일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 파업이 유례없이 장기화되는 책임을 물어 교섭위원 중 조남일 부사장을 포함한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표가 수리된 교섭위원은 조남일 부사장(광주공장장), 유원홍 상무(서비스사업부장), 정청열 이사(소하지원실장) 등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임금협상 과정에서 노조의 파업이 유례 없이 장기화 됨에 따라 파업손실로 인한 매출차질 등 경영이 악화되고 있으며 회사와 제품의 이미지가 크게 훼손된 데 따른 책임을 물어 사표 수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결정은 이번 임금협상은 물론 향후 노사관계에서 회사가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최근 디자인경영의 성과와 세제지원 혜택, 해외에서의 꾸준한 호평 등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브랜드 이미지가 향상되고 있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노조의 장기 파업으로 무산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기아차 서영종 사장 등 20명의 사측 교섭위원들은 노조의 19년 연속파업과 무리한 요구로 임금협상이 성과 없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 책임을 느끼고 사표를 제출한 바 있다.


대표이사
송호성,최준영(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2.06]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서울 2030 무주택 100만 육박 ‘최대’
  •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후속 조치 발표…피해구제전담반 신설
  • 최태원, 李대통령 '가짜뉴스' 지적에 "재발 없도록 만전" 지시
  • BTS, 군백기도 막지 못한 인기⋯'토트넘 홈구장' 12만석 매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267,000
    • -1.79%
    • 이더리움
    • 3,083,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776,500
    • +0.26%
    • 리플
    • 2,101
    • -3.31%
    • 솔라나
    • 129,100
    • +0.55%
    • 에이다
    • 402
    • -1.23%
    • 트론
    • 412
    • +1.48%
    • 스텔라루멘
    • 238
    • -1.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50
    • -2.69%
    • 체인링크
    • 13,130
    • +0.15%
    • 샌드박스
    • 131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