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前대통령 서거] 포털사이트 애도의 글 이어져

입력 2009-08-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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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오후 1시 43분 서거하자 포털업체들이 잇달아 온라인 추모 공간을 마련, 애도의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18일 네이버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첫 페이지에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합니다' 라는 추모 로고와 추모 배너를 걸고 고인을 애도하는 뜻을 전하고 있다.

로고와 배너를 클릭하면 추모페이지로 연결 "故 김대중 前 대통령 민주화의 영원한 불꽃이 되다"라는 제목의 페이지에서는 김 전대통령에 대한 추모글과 함께 관련기사를 확인하고 네티즌들이 직접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우측 로그인창 하단의 타임스퀘어 영역에 서거 소식을 긴급 뉴스로 타전하고 네이버뉴스 서비스에서 추모 배너와 함께 서거관련 기사, 고인이 걸어온 길, 관련 사진 등 다양한 뉴스기사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간 마련, 옛날 신문 서비스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이 남긴 업적을 직접 예전 기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포털 파란은 초기 화면의 로고를 검은색으로 바꾸고 국화꽃 이미지와 '김대중 前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귀로 김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추모를 표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의 추모 페이지는 서거와 관련한 실시간 소식을 전하는 '핫뉴스', 김 전 대통령의 옛 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포토', 온라인 추모객들이 간단히 애도의 뜻이나 의견을 덧글로 남길 수 있도록 '열린토론' 메뉴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김대중 前대통령이 걸어온 길'이라는 메뉴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연혁, 수상 및 명예직, 수칙 및 어록, 주요 저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두어 그를 애도하는 네티즌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다음과 네이트 역시 검정색으로 로고색 변경 후 흰색 국화와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를 애도(추모)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 다음은 추모페이지 마련, 네이트는 추모관련 기사페이지를 연결 하는 등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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