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엔진, 대형선박용 엔진생산 6천만마력 돌파

입력 2009-08-19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산엔진이 선박용 디젤엔진 1호기를 생산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짧은 기간인 25년 만에 6000만 마력 생산을 기록했다.

두산엔진은 19일 창원 본사 조립 1공장에서 12K98ME-C타입의 9만3000마력 엔진 시운전에 성공함으로써 대형 선박엔진 생산 누계 6009만마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운전에 들어간 엔진은 삼성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오리엔트사의 8000 TEU급 컨테이너선에 탑재될 예정으로 두산엔진이 생산한 1730번째 엔진이다.

이성희 두산엔진 사장은 "세계 최단 선박엔진 6천만 마력 생산 돌파는 세계 선박엔진 시장에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음을 의미한다"며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함께 운영혁신 활동 등 품질개선활동을 통해 세계 최대 선박엔진 메이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48,000
    • +1.01%
    • 이더리움
    • 4,763,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538,500
    • -1.01%
    • 리플
    • 667
    • +0.3%
    • 솔라나
    • 198,000
    • +0.2%
    • 에이다
    • 546
    • +0%
    • 이오스
    • 798
    • -3.86%
    • 트론
    • 177
    • +1.14%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00
    • -0.64%
    • 체인링크
    • 19,160
    • -2.24%
    • 샌드박스
    • 460
    • -3.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