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서울 염창동ㆍ경기 안양 재건축 사업 수주

입력 2009-08-19 11: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양 청원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쌍용건설은 최근 서울 염창동과 경기도 안양에서 재건축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서울 지하철 9호선 증미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한 강서구 염창동 웅지ㆍ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에는 1호선 안양역과 1분 거리인 안양시 안양동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을 단독 수주했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 242-4번지 일대에서 추진될 웅지ㆍ오성연립 재건축사업은 ▲84㎡(25평형) 16가구 ▲109㎡(33평형) 107가구 ▲145㎡(44평형) 22가구 등 총 145가구, 지하2층∼지상 23층, 4개동 규모다.

이 사업은 오는 2010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이주를 시작해2011년 초 착공해 2013년 상반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 80-4번지 일대에 위치한 청원아파트 재건축사업은 ▲75㎡(23평형) 68가구 ▲106㎡(32평형) 156가구 ▲142㎡(43평형) 100가구 등 총 324가구, 지하2층∼지상 25층, 4개 동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2010년 6월 이주를 시작해 12월 착공, 201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수주한 사업들은 지하철역과 도보로 5분 이내의 역세권이라는 것이 특징"이라며, "향후에도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반 분양이 용이한 역세권 중소형 단지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신생아 특례대출 기준 완화…9억 원 이하 분양 단지 '눈길'
  • 네이버웹툰, 나스닥 첫날 9.52% 급등…김준구 “아시아 디즈니 목표, 절반 이상 지나”
  • 사잇돌대출 공급액 ‘반토막’…중·저신용자 외면하는 은행
  • ‘예측 불가능’한 트럼프에…'패스트 머니' 투자자 열광
  • 임영웅, 레전드 예능 '삼시세끼' 출격…"7월 중 촬영 예정"
  • '손웅정 사건' 협상 녹취록 공개…"20억 불러요, 최소 5억!"
  • 롯데손보, 새 주인은 외국계?…국내 금융지주 불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85,000
    • +0.98%
    • 이더리움
    • 4,759,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1.29%
    • 리플
    • 665
    • +0.15%
    • 솔라나
    • 197,400
    • -0.15%
    • 에이다
    • 543
    • +0%
    • 이오스
    • 793
    • -4.46%
    • 트론
    • 178
    • +2.3%
    • 스텔라루멘
    • 127
    • -1.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00
    • -1.05%
    • 체인링크
    • 19,010
    • -2.11%
    • 샌드박스
    • 458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