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삼성카드와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롯데관광 삼성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는 회원들에게는 롯데관광 해외여행패키지상품 구입시 5%의 즉시할인과 동화면세점 플래티넘회원자격(15% 할인)을 부여 받고, 250달러 이상 구입시 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또한, 금융결제혜택으로 5개월 무이자, 최고 70만원 트레블세이브 혜택은 물론 여행, 항공, 철도, 콘도, 해외매출에 대해서 최고 2배, 면세점매출에 대해서 최고 5배의 보너스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외식업체 아웃백스테이크 애피타이저 무료 제공, 전국 스피드메이트 정비점에서 연간 1회 자동차 엔진오일무료 교환 서비스, CGV 영화 관람시 동반자 주중 무료, 에버랜드 동반자 주중 무료, 캐러비언베이 동반자 60%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롯데관광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막대한 규모의 카드 수수료를 크게 낮춰 회사의 수익확대가 기대된다"며 "고객들은 카드 사용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게 돼 고객유치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