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0일 LG전자 세계시장 지배력 강화에 따른 최대수혜업체라며 신성델타테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정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LG전자 휴대폰 및 세탁기 세계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혜, 디스플레이 부품 부문 신규사업진출 등에 따른 중장기 성장모멘텀 확보 등에 주목해 적극적인 매수를 권고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의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의한 수혜와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및 6세대 신규라인 가동효과,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효과에 의한 자동차부품사업부 실적 개선 등으로 3분기 실적 역시 호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