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짠순이 연예인 1위, 男 김구라 女 장윤정

입력 2009-08-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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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잘 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김제동, 박경림 선정

방송인 김구라와 가수 장윤정이 ‘짠돌이, 짠순이 연예인’ 남녀 1위에 올랐다.

자격증ㆍ고시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56명을 대상으로 재테크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가장 짠돌이일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김구라가 41.2%(352명)로 가장 많았다. 박명수는 25.7%(220명)를 얻었고, 이경규는 16.7%(143명)로 나타났다. 노홍철은 9.8%(84명), 박현빈 3.7%(32명),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2.9%(25명) 이었다.

연예계 소문난 대표 짠돌이로 통하는 김구라는 모 방송에서 아들 동현군이 "아빠는 여행 도중 내내 그 동안 쓴 여행 경비를 읊으며 분위기를 깬다"며 아빠 김구라의 짠돌이 면모를 공개하기도 했다.

2위를 차지한 개그맨 박명수는 돈 안쓰기로는 일인자라는 소리를 듣는데 동료 결혼식에 밥값을 제외하고, 축의금을 낸 사연이 알려지면서 짠돌이의 지존으로 불리기도 했다.

‘가장 짠순이일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절반이 넘는 54.7%(468명)가 장윤정이라고 응답해 1위에 올랐다. 강유미는 23.8%(204명)를 차지했다. 김신영은 8.1%(69명), 소녀시대의 태연 6.0%(52명), 한효주 4.2%(36명), 김선아 3.2%(27명) 순이었다.

한달 용돈이 10만원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장윤정은 번 돈의 70%는 무조건 저축하는 알뜰한 여성으로 통한다. 최근 방송인 노홍철과 핑크 빛 사랑을 공개해 또 한번 화재를 모았는데 모 프로그램에서 ‘돈 부탁을 외면할 것 같은 짝꿍’ 1위에 뽑히기도 했다. 그 이유는 노홍철은 돈 문제에 민감할 것 같고, 장윤정은 알아주는 짠순이이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밖에 ‘재테크를 잘 할 것 같은 남자 연예인’으로는 방송인 김제동이 33.2%(284명)로 1위를 차지했다. 29.9%(256명)를 얻은 유재석은 2위를 차지했으며 김용만은 22.4%(192명), 타블로 7.0%(60명), 탁재훈 4.1%(35명), 윤종신 3.4%(2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재테크를 잘 할 것 같은 여자 연예인’은 36.6%(313명)가 방송인 박경림을 꼽았다. 현영은 31.3%(268명)로 2위를 차지했고, 박미선과 송은이는 각각 12.1%(104명)로 동률을 기록했다. 신봉선은 4.6%(39명), 이효리 3.3%(28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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