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지구 단독주택지 경쟁률 최고 416대 1

입력 2009-08-20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토지공사는 인천청라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98필지를 17~18일 이틀간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한 결과, 88필지에 1866명이 접수해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1008-0803번지 단독주택지에는 416명이 몰리기도 했다.

청라지구 단독주택용지가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지난 7월 택지개발촉진법 개정에 따라 토지를 매입한 수분양자가 분양받은 가격 이하로 제3자에게 토지를 전매를 할 수 있게 됨에 따른 파급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급한 단독주택용지는 청라지구 1단계 내 314필지중 198필지로 1층 점포주택 및 2~3층 주거용 건축이 허용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다.

계약은 20~21일 이틀간 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실시한다. 미계약필지 등 잔여필지는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에서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발언에 어떤 반응도 않겠다”
  • 미분양 속출하는 지방 부동산 시장… 특공 ‘0명’ 아파트도
  • 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관망속 연준 금리동결에 하락...나스닥 0.51%↓
  •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여파…대한항공, 부산~김포 임시편 30~31일 운항
  • [오늘의 뉴욕증시 무버] 엔비디아, ‘딥시크 여진’에 4% 하락...스타벅스는 8% ↑
  • "여의도 접근성 매력"…영등포센트럴푸르지오위브 [올해 서울 주요 분양단지 ⑥]
  • 꽁꽁 얼어붙은 기업 체감 경기…3년 연속 악화
  • “계엄사태 후 금융불안지수, 레고랜드 사태와 비슷…실물 경제 악영향”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9,569,000
    • +2.22%
    • 이더리움
    • 4,845,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2.44%
    • 리플
    • 4,729
    • -0.38%
    • 솔라나
    • 363,700
    • +3.35%
    • 에이다
    • 1,454
    • +1.11%
    • 이오스
    • 1,157
    • +2.3%
    • 트론
    • 373
    • +0.54%
    • 스텔라루멘
    • 611
    • +0.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5,000
    • +0.87%
    • 체인링크
    • 36,930
    • +4.17%
    • 샌드박스
    • 803
    • +1.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