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식시장에서는 이수앱지스, 비트컴퓨터, 에스에너지 등 삼성그룹의 신사업내지는 투자 수혜주들의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삼성전자의 5조원대 녹색투자 수혜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반도체제조 온실가스 저감사업을 본격추진한다고 밝히자 주식시장에서는 현재 삼성전자에 저감장치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관련 수혜주라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포휴먼은 전일대비 450원(3.28%) 상승한 1만4150원에 거래중이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반도체나 LCD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육불화황(SF6) 등의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식의 청정개발체제(CDM) 개발에 착수했다.
SF6 감축에 대한 CDM의 유엔 등록을 위해 두 회사는 각각 일본(JQA)과 영국(SGS)의 온실가스 검증기관과 손을 잡고 타당성 확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