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부산 경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제3기 알파리더 선발을 위한 “추억의 체력장” 및 “퀴즈열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의 알파리더는 행내 역동적인 기업문화 창조를 위해 지난해 창설된 조직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70명의 직원이 현재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직원 100여명과 함께 금정산 야간산행을 진행해 전 직원에게 도전의식을 전파하는 등 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실천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제3기 알파리더에도 100여명의 젊은 직원들이 지원해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등 "추억의 체력장"과 퀴즈열전 "도전 골든벨!"등의 행사를 통해 지(智), 덕(德), 체(體)를 고루 갖춘 도전정신과 열정이 충만한 직원 30명을 알파리더로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되는 알파리더들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육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도전정신을 다지기 위해 백두산 종주 트레킹을 9월중에 가질 예정이며, 창의력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 함양을 위한 교육을 거친 후 2010년부터 제3기 알파리더로서 1년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