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144명 추가발생…국내 감염자 2819명

입력 2009-08-22 14:11 수정 2009-08-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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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감염환자 14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19일 하루 감염자가 100명을 넘어선 뒤 21일에는 258명이 발생, 하루 최대 감염자가 200명 선을 돌파하는 등 감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2일 "신종인플루엔자A(H1N1) 감염자 1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는 2819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25명은 병원에서 874명은 자택에서 각각 격리된 채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당국은 신종플루 대유행이 시작되면 2~4개월만에 입원환자가 13만~23만명, 외래환자가 450만~8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신종플루 증세가 의심되면 치료 거점 병원과 약국에서 진단을 받은 뒤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거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진찰비와 조제료는 건강보험을 적용받고 항바이러스제는 무료로 공급된다.

거점 병원 455곳과 거점 약국 567곳 명단은 보건복지가족부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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