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아이들의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엄마' 고객 잡기에 나섰다.
GS25는 24일 "위생에 가장 민감한 고객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공장견학과 쿠킹클래스를 함께 할 '주부체험단'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체험단' 모집은 아이들 간식을 책임지는 ‘엄마’들에게 편의점 먹을거리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GS25 관계자는 "주부 고객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야 아이들 또한 안심하고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GS25 '주부 체험단'에 관심있는 고객들은 24일부터 9월 6일까지 GS25 홈페이지(http://www.gs25.com)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주부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주)후레쉬서브 오산공장을 방문해 GS25 즉석 먹을거리가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쿠킹 클래스' 시간에는 파워블로거 '요리천사'와 함께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와 함께 먹으면 좋을 아이들 영양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GS25 마케팅팀 김경환 부장은 "편의점 즉석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매월 '주부 체험단'을 모집해 공장 견학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