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화장품, 신한 제휴카드 2종 출시

입력 2009-08-2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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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화장품을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는 24일 신한카드과 제휴를 통해 '미샤 레이디카드'와 '미샤 빅플러스 GS칼텍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미샤 신한 제휴카드'는 기존 타사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파격적으로 제공한다. 최대 20%로 할인율이 높은데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용금액 기준을 낮춰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중복할인이 가능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통신요금 할인 등의 획기적인 혜택과 두 가지 종류 카드에 각각 특화된 부가 서비스 제공으로 개인 선호도까지 고려했다.

'미샤 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해 미샤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 뷰티넷에서 제품 구입시 기본 10%, 최대 20%까지(전월 카드 이용금액 20만원 이상 사용시) 할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미샤화장품의 자체 할인 행사 중에도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또 매월 통신요금 2000원 할인(자동 이체시 청구할인, 전월 신용카드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시), 영화 할인, 테마파크 할인 등의 서비스도 공통으로 제공하고 있다. 연회비는 신한카드 신규고객에 한해서만 부과되며 카드를 1회 이상만 사용해도 익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미샤화장품은 매장이나 뷰티넷에서 신한 제휴 카드를 발급 받는 모든 고객에게 '미샤 플라워 부케 클렌징 폼'을 증정한다. 카드 배송시 약관과 함께 동봉된 제품 교환권을 카드와 함께 미샤 매장에 제시하면 제품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제휴 카드를 이용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닌텐도wii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미샤 매장 또는 뷰티넷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에이블씨엔씨의 허성민 마케팅기획팀장은 "미샤 화장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제휴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기존 타사 제휴카드에 비해 간편한 사용조건으로 큰 할인폭을 누릴수 있고 기타 파격적인 부가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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