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레이저 프린터의 힘…상반기 25.9% 점유율 1위

입력 2009-08-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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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4일 시장조사기관인 IDC 자료를 인용해 올 상반기 국내 전체 프린터 시장에서 금액기준으로 25.9% 점유율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24.9%의 점유율로 1위로 올라 선 이후 1.0%P 상승하며 반기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이 같은 실적은 삼성전자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전체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수량, 금액기준 점유율에서 모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덕분이다.

IDC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프린터 시장은 금액기준으로 레이저 제품군과 잉크젯 제품군의 비중이 각각 75.8%, 24.2%로, 레이저 제품군이 잉크젯 제품군의 3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국내 전체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2007년 상반기 40.2%, 2008년 상반기 49.7%, 2009년 상반기 58.2%로 상승했고, 금액기준으로도 2007년 상반기 19.0%, 2008년 상반기 22.2%, 2009년 상반기 30.5%를 차지하는 등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A3 복사기 시장에서도 ‘국내 OA 4강 체제’를 구축했다. 삼성전자는 국내 A3 복사기 시장에서 2007년 상반기 4.8%, 2008년 상반기 7.8%, 2009년 상반기 13.6%로 매년 2배 가까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기업용 프린팅 시장에서 성장이 두드러진 것은 B2B 시장 집중 공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대형 관공서 및 금융권 등 B2B 시장에 6만 여대 이상의 기업용 프린터 공급 계약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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