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종 플루 예방에 필요한 핸드워시, 항균비누, 구강 청결제 등 주요 항균 상품 20여종을 원가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에서 원가에 판매되는 주요 상품은 손소독 청결제의 경우 데톨손소독청결제200㎖가 6900원에서 4890원, 킴케어프리미엄손소독제450㎖가 1만5700원에서 1만990원에 판매된다.
또한 핸드워시 제품으로는 데톨핸드워쉬 500㎖(1만600원→6750원), 아이깨끗해거품250㎖(5600원→3360원) 등이 원가에 판매되며, 항균 비누인 데톨4+2입 기획제품(6200원→4960원), 항균 스프레이 제품인 데톨항균450㎖(6500원→5200원)도 원가 수준으로 공급된다.
이마트는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위생 항균상품의 추가 공급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물량확보에 나섰다"면서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이후에도 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