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경기 지표 개선에 나흘 연속 상승

입력 2009-08-26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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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20.57포인트(0.42%) 상승한 4916.80으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37.34포인트(0.67%) 오른 5557.09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28.44포인트(0.77%) 상승한 3680.61로 마감했다.

사흘 연속 상승했던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이 작용하며 이날 하락 출발했다.

장 후반 미국의 주택과 소비 등 경기 지표가 개선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반등에 성공, 나흘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6월 미국 20대 도시 주택가격이 전달에 비해 1.4% 올라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8월 소비자신뢰지수와 기대지수도 전문가 예상치를 넘는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다.

업종별로 개장초 하락하던 에너지주와 금융주가 상승 반전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BP, 로열더치쉘, BG 그룹의 주가는 0.86%~1.62% 오름세를 기록했다. 은행주 역시 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4%, 방코 산탄데르, HSBC의 주가도 각각 1.4%, 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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