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전 서울대 수의대교수가 경기도와 손잡고 인체 장기 제공용 형질전환 돼지 및 무균돼지 등을 공동연구한다는 소식에 차바이오앤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일대비 3.81%, 400원 오른 1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9시 도청에서 김문수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황우석 박사와 연구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황 박사의 형질전환 돼지 및 무균돼지 등 연구에 재정적 지원과 함께 연구용 종자돼지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 황 박사와 공동연구협약을 계기로 생명공학분야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