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바이오랜드, 신조플루 진단키트 주문 쇄도해

입력 2009-08-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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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진단키트를 한국질병관리본부(KCDC)에 독점적으로 공급해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랜드 진단키트가 일반병원 등에서도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 진단키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바이오랜드 관계자는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자사의 진단키트에 대한 주문이 쇄도 하고 있다”며 “국내 뿐 아니라 동남아지역에도 수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에는 국내의 식약청과 같은 기관에 이미 등록돼 있다”며 “유럽에도 수출하기 위해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랜드는 신종플루 진단키트를 한국질병관리본부(KCDC)에 독점적으로 공급, 현재 인천 국제공항에서 사용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바이오랜드의 진단키트 제품인 '나노사인 인플루엔자 A/B 항원(NanoSign Influenza A/B Ag)'은 최근 임상기관 보고에서 신종플루와 동일한 H1N1 형태의 바이러스 검출에 있어 최고수준의 민감도와 정확도를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콧물 또는 인후분비물을 이용해 현장에서 10분이내에 간단하게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이 진단키트는 신종플루(H1N1)뿐만 아니라 조류독감(H5N1)도 함께 검사를 할 수 있어 수요가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수입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것이 이유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주식시장에서는 녹십자, 에스디 등 기존 관련 수혜주 이외에 한일사료, 마니커, 하림등 면역증강제 업체나 백신원료 관련주들까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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