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9월 업황 전망 밝다

입력 2009-08-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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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SBHI 전월비 10.4P 상승한 96 기록

중소기업들의 다음 달 업황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최근 142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를 조사한 결과, 지난 8월에 비해 10.4P 상승한 9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여름 휴가철이 끝나면서 기업들의 하반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아울러 신학기와 추석 등으로 내수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8월→9월: 83.4→93.1)과 중기업(90.4→102.7)이 모두 상승했으며, 중기업은 기준치(100)을 넘어섰다.

업종별로도 ‘종이 및 종이제품0(81.4→101.3),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81.3→101.1), 가죽ㆍ가방 및 신발(80.0→93.0) 등 전 업종에서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변동 항목별로도 ▲생산(87.0→98.0) ▲내수판매(84.1→95.7) ▲수출(85.8→92.6) 등으로 업황이 좋아지고, ▲생산설비(106.2→104.5) ▲제품재고 수준(106.6→104.1) 등으로 과잉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지난 8월 중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사항(복수응답)으로는 ‘내수부진’이 57.3%로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연속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혔으며 ▲원자재 가격상승(45.1%) ▲업체간 과당경쟁(39.7%) ▲판매대금 회수지연(34.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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