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은 27일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이 기대된다며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백종석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은 "호실적의 요인은 전통적인 디스플레이ㆍ핸드폰 산업의 성수기고 고객사들의 설비 Ramp-up 및 가동률 상승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핸드폰용 커넥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8% 증가한 174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 연구원은 "분기마다 7~9%의 단가인하가 이뤄지고 있지만 생산경쟁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며 "동종 제품 기준으로 경쟁사 대비 30% 이상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은 업계 내에서 가장 우수해 정밀커넥터 분야에서 상당기간 업계 1위 지위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