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지난해 지방세 부담액 108만원

입력 2009-08-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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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이 108원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가 27일 공시한 '2008년도 재정운영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108만원으로 전년의 101만2000원에 비해 6만8000원 증가했다.

시는 자치구의 재정 불균형 해소를 위해 재산세 공동과세가 도입돼 구세였던 재산세가 시로 유입되면서 지방세 수입이 자연스럽게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시민 1인당 연간 채무액은 19만원으로 전년도 13만3000원에 비해 42.8% 늘어났다.

서울시 부채는 총 2조849억원으로 공공임대주택 매입을 위한 국민주택기금 등 차입금이 8059억원, 지하철 건설 등을 위해 발행하는 도시철도공채, 지역개발공채 등 지방채가 1조477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102조 1465억원 상당의 공유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72.3%에 해당하는 73조 8787억원을 토지 또는 건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북서울 꿈의숲 조성, 물재생센터 고도처리 및 시설현대화사업, 신재생에너지 랜드마크조성, DMC 첨단산업센터 건립,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지하철 9호선 1단계 건설사업 등 시민의 관심이 많은 10개 사업의 추진현황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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