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

아모레퍼시픽은 자사의 프레스티지 마린브랜드 '리리코스'가 28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기점으로 백화점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리코스는 9월 30일까지 백화점 첫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9월 말까지 모든 구매고객에게 마린 4종 트라이얼 키트와 마린 블루 파우치를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7종 키트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진주귀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 행사 기간 중에는 마린 하이드로 앰플과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가 스페셜 세트로 판매돼 정품 하나 가격으로 리리코스의 인기 제품들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기회가 제공된다.

리리코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이번 입점을 기념해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퀴즈이벤트가 진행되며, 정답을 맞춘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리리코스 대표 제품인 마린 하이드로 앰플 또는 마린 옥시제닉 에센스를 증정한다.

리리코스는 이번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9월초 롯대백화점 대구점 입점, 연말까지 총 3개점에 추가 입점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브랜드 매니저 양현주 팀장은 "한정된 판매경로를 통해 선보였던 리리코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백화점 입점을 결정했다"며 "지난 3월 신민아를 리리코스 광고모델로 기용 TVCF를 방영한 이래 리리코스 판매점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백화점 입점 결정 배경을 밝혔다.

'리리코스(Lirikos)'는 바다에서 추출한 자연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진정한 마린 브랜드로, 피부 본연의 건강을 찾아주어 내면으로부터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표출시키는 것을 브랜드 철학으로 삼고 있다.

1994년 프랑스 국립해양연구소와의 기술제휴를 통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탄생했으며, 지난해 가을 프랑스 대서양 연안의 '해양심층수'와 식물성 태반 성분 '마린플라센타'를 전 제품에 베이스로 도입해 리뉴얼 출시한 이래 연간 180%의 매출 성장을 보이며 고공행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