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양용은' 특수를 잡아라

입력 2009-08-27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PGA 챔피언십 우승 후 판매량 증가... '양용은' 마케팅도 전개

유통업계가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PGA 메이저대회인 '2009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양용은 선수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양 선수가 PGA 챔피언십 우승 이후 골프클럽과 의류 등 관련용품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양용은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3.8% 늘어났으며, 신세계도 골프용품 매출이 전년대비 59% 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양 선수의 골프용품을 후원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와 의류 스폰서인 르꼬꼬는 평균 매출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어, 스폰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골용품 매출은 작년 동기대비 25% 늘어났고, 골프용품 구매고객도 14%나 많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골프용품 업체들과 온라인 쇼핑몰은 양용은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디앤샵은 PGA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양 선수를 공식 응원하기 위해 경기기간 동안 골프용품을 파격 할인가에 선보이고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등 골프 팬들을 위한 알찬 이벤트를 마련했다.

27일에는 폴리머 삽입으로 임팩트의 정확성을 높인 '나이키 오즈 퍼터'를 50% 할인한 가격으로 선착순 20명에게 판매하고, 이후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50% 할인된 골프용품을 매일 오후 1시에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매일 밤 자정부터 선착순 200명에게는 최저가 상품을 포함한 모든 골프용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이외에도 양 선수가 더바클레이스에서 우승할 경우 양 선수가 PGA 우승시 착용했던 테일러메이드의 썬캡을 반값 행사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본부장은 "양용은 선수의 또 한번의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골프 팬들에게 기분 좋은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며 "양용은 선수도 응원하고 평소 갖고 싶었던 골프용품도 알뜰하게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양 선수를 공식 후원하는 테일러메이드 아디다스도 내달 6일까지 골프 신발 및 캐디백을 20% 할인 판매하고, 의류 스폰서인 르꼬끄 골프도 내달 6일까지 양용은 선수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 '백의민족티셔츠'를 20% 할인한 7만8400원에 판매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천스닥인데 내 주식은 800원”⋯ ETF만 웃고 동전주는 30% 늘었다
  • 셋방 구하기 힘든 서울…보유세 인상 여파 우려도
  • '코스피 고점론' 하락 베팅 1위는 '40대 개미'…수익률은 '처참'
  • 14년만에 빗장 풀리는 ‘새벽배송’…대형마트, 신선식품 소싱으로 승부수
  • 노동의 정석을 바꾼 '모베드·아틀라스'…일자리 패러다임 재편 [거대한 수레의 역습]
  • '통계 착시' 개인은 부유해졌는데 사회는 가난해졌다 [뒤처진 국가 통계]
  • 기술이전·신약 매출 결실…‘돈 버는 바이오’ 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17,000
    • -1.07%
    • 이더리움
    • 3,11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787,500
    • +0.96%
    • 리플
    • 2,125
    • +0.19%
    • 솔라나
    • 128,200
    • -0.47%
    • 에이다
    • 399
    • -0.75%
    • 트론
    • 412
    • -0.24%
    • 스텔라루멘
    • 236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900
    • +0.58%
    • 체인링크
    • 13,080
    • -0.15%
    • 샌드박스
    • 129
    • +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