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인천지역 확대

입력 2009-08-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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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나 키드 오브 아시아(Kid of Asia)'를 다문화 가정 밀집지역인 인천까지 확대했다.

30일 하나금융지주은 지난해 10월부터 서울 창전동 세이브칠드런 교육장에서 베트남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22명에게 멘토 대학생 20여명을 맺어줘 돕는 활동에 나선 데 이어 29일에는 인천시 아동복지센터에서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키드오브아시아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자녀들이 이중 문화, 언어, 정서 등의 면에서 다각적 지원을 펼쳐 그들의 특수성을 장점으로 부 각시킬 수 있도록 하자는 뜻에서 진행한 것으로 하나금융은 서울 세이브더칠드런 교육장에서 실시한 교육 프로그램을 다자녀 가정 밀집지인 인천으로까지 확대했다.

특히 이번 2기 사업에는 취지에 동감하는 LGCNS 에서 대학생 멘토 활동비를 돕기로 했다.

현재 해마다 결혼하는 커플 중 10% 이상이 국제결혼이며 당장 2012년 이후에는 초등학교 입학생 10명 중 1명(10%)이 다문화가정 자녀가 될 예정이지만 이들에 대한 장기적인 지원책은 미비한 상태다.

이에 하나금융그룹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07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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