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CKYH 얼라이언스와 함께 아시아-유럽 노선의 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전격 개편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현재 제공중인 총 8개의 아시아-유럽 서비스를 재검토해, 기존 노선간 중복되는 기항지들을 통폐합과 노선별 기항지를 재조정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북유럽 서비스 4개, 아시아-지중해 서비스 2개의 총 6개의 노선으로 새롭게 재편하게 된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CKYH 얼라이언스와 함께 이번 유럽 서비스 개편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극대화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선복 공급을 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