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골드클래스' 192가구 분양

골드클래스가 인천 청라지구 A35블럭에 중대형으로 구성된 '청라 골드클래스' 192가구를 9월초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16㎡형 127가구, 117형㎡ 65가구 등 총 19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상한제 적용으로 최근 청라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1000만원대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청라 골드클래스가 위치하는 A35블록은 동쪽으로 중앙호수공원, 시티타워가 인근에 위치 하고 남쪽으로는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 학군이 뛰어나며 경인고속도로도 가깝게 위치하고 있다.

또한 통합 지하 주차장을 설치해 지상에 차를 없애고 다양한 테마공간을 마련해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세대내 환기시스템, 에너지 절약형 설계와 지역난방 시스템도 적용했고, 쓰레기 자동 이송시설인 자동크린넷이 설치됐다.

아울러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으며 각 세대마다 가변형 벽체 설계가 도입돼 거주자의 편의에 따라 구조를 변경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전체 단지 1층을 필로티로 설계하고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띈다. 동간 간격을 넓게 배치해 동간 조망 침해도 최소화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9월 4일 오픈 예정이며 인천시청 정문 앞에 위치한다. 문의)1544-5506

▲청라 '골드클래스'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