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31일 발전 설비 부품 수주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대창메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인갑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르네상스로 불릴 만큼 원자력 프로젝트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적으로 건설붐을 보임에 따라 추가적인 수주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창메탈의 해외 거래업체는 알스톰, 도시바, IHI 등이 있고 국내에는 두산중공업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또 "세계적으로 원자력 관련 투자가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일 예정이고 국내에서는 원전 건설이 한창 진행중이어서 추가적인 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이런 발전 부품의 수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08년 11%에 머물던 발전 매출 비중이 2012년에는 35%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