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택배 "농산물 택배물량 전년비 30% 증가"

입력 2009-08-31 10:21 수정 2009-08-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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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택배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농산물 택배 물량이 3만 박스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CJ택배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전라남도의 남도장터(www.jnmall.com)와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사이버거래소(www.eatmart.co.kr)의 택배물량이 증가하고, 각 지자체의 농산물 인터넷쇼핑몰 구축과 농산물 업계의 택배 이용 확대가 농산물 물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감자, 옥수수, 매실, 복분자 등 지역별 특산물 뿐만 아니라 배추, 양파, 상추, 버섯, 쌀 등 유기농산물까지 취급품목을 확대하고, 4월부터는 계란, 수박 등 택배로 배송하기 어려웠던 품목도 안전하게 배송하는 등 농수산물 대부분의 품목을 택배로 취급할 수 있게 된 것도 물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CJ택배 관계자는 "가을 수확철을 맞으며 남도장터와 농산물 사이버거래소 등 농산물 인터넷 쇼핑몰의 구매 증가와 함께 추석 선물까지 겹쳐 농산물택배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차량 증차 및 농산물 배송 프로세스 개선 등으로 늘어나는 농산물 배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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