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월 1일부터 범현대그룹주에 투자하는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계열분리 이전의 ‘현대그룹’과 관련있는 우량기업에 투자해 운용되는 최초의 펀드로 자동차, 조선, 건설, 반도체, 철강 등 다양한 업종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 펀드’에서 운용되는 범현대그룹주는 자동차, 조선, 해운, 건설 등 주요 업종별로 글로벌 경쟁환경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높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며, 현대그룹을 잘 아는 현대자산운용에서 운용을 맡아 우수한 운용성과가 기대된다.
이 펀드의 운용전략은 향후 기업의 미래가치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적극적인 투자비중 조절로 운용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며, 각 범현대그룹주는 글로벌수요, 환율, 경쟁력 변화, 업종전망 등의 요인을 분석하여 종목별 투자비중이 결정된다.
현대 ’현대그룹플러스 주식형펀드’는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오는 14일 설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1588-6611)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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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현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