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亞 증시 약세로 동반 하락

입력 2009-09-0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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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다.

31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52.74포인트(0.97%) 하락한 5464.61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39.6포인트(1.08%) 떨어진 3653.54로 마감했다.

이날 영국 증시는 국경일로 휴장한 가운데 다른 주요 증시는 아시아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동반 하락 출발했다.

여기에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과 최근 수개월간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더해지며 낙폭을 키웠다.

업종별로 은행주들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BNP파리바와 코메르츠방크, 도이체방크, 크레딧 스위스, 얼라이드 아이리시 뱅크 등 주요 은행들이 1~4% 안팎의 하락세를 이어갔다.

또한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감이 커짐에 따라 불투명한 수급전망이 예상되면서 유가가 70달러를 하회하자 에너지주도 동반 하락했다. 로열터치쉘, 토탈, 스타토이하이드로의 주가도 0.6%~2.9% 내림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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