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해외송금 50만건 돌파 예정 기념으로 고객감사 페스티벌을 11월말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송금전용계좌에 송금대금을 원화로 입금하면 자동으로 해외송금 되는 쉽고 편리한 외환은행의 대표적인 해외송금서비스로 지난 2007년 11월 특허 등록 됐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근로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모국 방문 왕복항공권, 2등 기프트카드, 3등에게는 문화상품권을 각각 증정하고, 유학생 등 해외체재자 및 일반송금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넷북, 여행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가 친구·동료들에게 서비스를 소개하고, 소개받은 사람이 행사기간 중 외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규가입 하면 가입자 및 소개한 외국인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는 빈번하게 해외송금을 주기적으로 하는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며 “특히 한국말이 서툴고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