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스포츠 워킹 토탈 브랜드 ‘W’ 런칭

입력 2009-09-0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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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화, 의류, 용품 전반에 걸쳐 W라인 선보여

프로스펙스가 ‘스포츠 브랜드 명가(名家)’로 재도약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1일 국내 최초로 스포츠 워킹 토탈 브랜드‘W’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스펙스는 W브랜드 런칭과 함께, 스포츠 워킹 토탈 브랜드의 위상에 맞게 총 6종, 44개 품목의 워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워킹화 6종은 ▲파워풀한 워킹을 즐기는 W파워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W컴포트 ▲충격흡수가 뛰어난 W에어 ▲다양한 자연환경에서의 워킹을 위한 W트레일 ▲장거리 워킹 타입을 위한 W롱 디스턴스 ▲일상 생활에서의 워킹에 최적화 한 W캐쥬얼 등으로 기능 및 디자인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티셔츠, 파카, 바지 등 73종의 워킹 전용 의류와 배낭, 모자, 벨트백, 장갑 등 28종의 워킹 전용 용품을 선보이는 등 워킹에 대한 모든 것을 차별화한 ‘스포츠 워킹 토탈 브랜드’를 갖췄다.

특히 워킹과 러닝은 운동역학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워킹전용화 착용이 중요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러닝의 경우 체중이 발 앞쪽으로 쏠리고 발이 지면에 닿는 각도가 작고, 지면과 맞닿는 시간도 짧아 신발 앞부분의 안정성이 중요한 반면, 워킹은 체중이 발 중앙으로 쏠리고 발이 지면과 맞닿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추진력과 신발 앞부분의 유연성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W브랜드로 선보이는 워킹화는 워킹에 대한 오랜 연구 개발을 거쳐 한국체육과학연구원으로부터 생체역학적 기능을 검증 받았다.

W브랜드가 심혈을 기울인 생체역학적 기능은 워킹시 무게중심을 원활하게 이동시켜 근력이 약한 현대인의 올바른 보행을 돕고, 후족부위, 즉 신발 뒷부분을 앞쪽 보다 높여 전진 보행에 무리가 없도록 보조할 뿐 아니라 충격흡수능력을 더욱 높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한 연구 조사에 따르면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워킹인구가 1000만명에 이를 정도로, 가장 선호하는 운동으로 워킹을 꼽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프로스펙스는 W브랜드를 기능성이 강화된 실용 브랜드로 키워 건강하고 즐거운 스포츠 워킹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국내 워킹 전문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W브랜드를 런칭 하면서 워킹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의 유통망을 포함해 전 임직원이 워킹 전문가 교육과정을 이수해 소비자들이 전국 340여개 매장 어디서든 자신에게 맞는 워킹화를 구매하고, 바른 워킹 자세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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