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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이사장은“이번에 녹십자에서 개발한 신종플루 백신은 국민들에게는 희망을, 국가에는 국민건강권 수호와 함께 백신주권을 확립해준 대단한 일이며 아울러 공단에도 급여비 절감을 도모할 수 있게 해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는 개인위생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건강한 사람은 백신 투약 없이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있을 위험성에 대비해 충분한 수량의 백신을 보유하고, 백신생산의 기술력을 한층 더 발전시켜 국민들의 불안감을 조속히 해소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재회 녹십자 대표이사는 "식약청과 협조해 임상시험 등 허가절차에 만전을 기해 정부 수급 일정을 맞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GMP 설비를 갖추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