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지자체와 추석 물가안정 머리 맞댄다

입력 2009-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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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차제 물가 안정 담당자 워크샵 개최

추석을 앞두고 물가상승에 대처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물가 안정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기획재정부는 광역 14개, 기초 36개 지자체에서 지방물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54명과 행정안전부 담당자 2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을 대상으로 3일부터 4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재정부는 이번 워크샵은 지자체 물가담당자에게 물가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물가안정 우수사례 공유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노하우와 집행상 애로사항 등을 상호 공유해 효과적인 물가 안정대책을 수립하고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을 한 달 앞두고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추석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하여 지역별 최근 추석물가 동향과 대응방안 등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물가업무 담당자들 간의 상호협력체계 강화와 지방 물가안정 경험공유를 통해 현장에 부합하는 물가대책수립에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물가안정을 위해 중앙과 지방 간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협조 체계 강화와 물가업무 담당자들 간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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