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신종플루 막아라..예방조치 전영업점 확산

입력 2009-09-0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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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은행들도 앞다퉈 예방조치에 나서고 있다.

2일 은행권에 따르면 SC제일은행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하고 고객의 접점인 손잡이, 필경대 등의 소독 청소 및 손 소독 세정제를 객장에 비치해 대 고객 신종플루 예방 활동을 전개중이다.

각 영업점 객장에는 ‘저희 SC 제일은행은 고객님의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매 시간 소독을 실시합니다’는 안내 문구를 게시해 고객에게 신종플루 예방의 중요성과 예방조치를 알리고 있는 것.

또 SC금융지주 역시 신종플루 대비 비상대책 위원회 구성해 운영하고 전염병 비상 대책팀(TFT)수립했다. 이를 통해, 업무장소에 적절한 건강을 위한 조치가 실행되는지 확인하고 직원 보호를 위한 예방조치 실행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역시 각 영업점에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보건복지부 포스터를 붙이고 전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또 본점과 각 지점에 방문고객을 위한 손소독기 1400여대를 비치하고, 직원들에게 휴대용 손소독기를 나눠줄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전 직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고, 일부 은행은 창구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은행권 한 관계자는 “신종플루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영업점과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수 있도록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종플루의 단계적 진행상황을 예의 주시해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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