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美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사 인수

입력 2009-09-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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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솔루션 기업 EMC는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솔루션 전문기업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를 전격 인수하고 차세대 데이터 센터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한다고 2일 밝혔다.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는 복잡한 IT 인프라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버 관리를 단순화하고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최적화하는 다양한 서버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을 제공한다.

특히 윈도우 및 리눅스 서버를 대량 사용중인 고객들에게 중앙 집중식 서버 소프트웨어 관리 기능을 제공해 고객은 IT 인프라 물리적 공간은 물론 메모리 및 디스크 사용량을 최대 75%까지 절감하므로 저비용 고효율성의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다.

EMC는 인수를 통해 IT자동화 관리 솔루션 ‘EMC 아이오닉스(Ionix™)’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성능과 확장성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MC 아이오닉스 포트폴리오에 패스트스케일 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이 추가되면 가상 IT 인프라 환경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현이 더욱 가속화돼 통합 인프라스트럭처 환경에서의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성능, 집적도, 효율성이 모두 극대화 될 전망이다.

EMC 아이오닉스 사업부 제이 마스터지 부사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EMC는130억불 이상으로 추정되는 전세계 데이터 센터 IT 관리 분야에서 스토리지 플랫폼은 물론 서버,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걸친 관리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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