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 제막

입력 2009-09-0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연구개발 중심지인 서초R&D캠퍼스에 ‘발명의 전당’을 만들었다. 2일 오후 남용 부회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을 비롯해 R&D, 특허 주요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명의 전당’ 제막식이 열렸다.

LG전자 관계자는 “발명의 전당은 발명에 대한 R&D 연구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주요 기술혁신 사례들을 사내에 전파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보유한 유효특허 약 4만여 건 가운데 336건의 특허등록증이 동판으로 제작돼 이날 제막식에서 전시됐다. 동판 제작된 특허는 로열티 수입에 기여할 표준특허와, 크로스 라이선스에 활용될 수 있는 전략특허가 대부분이다.

회사 전체 특허 가운데 기술혁신이 뛰어나면서 회사 수익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허들이 ‘발명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디지털TV, DVD, MPEG, 광디스크 분야의 표준기술, LTE를 비롯한 차세대 통신표준 등이 대표 사례들이다. 앞으로 등록될 주요특허도 심사과정을 거쳐 ‘발명의 전당’에 동판 형태로 보존이 된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에 등록된 특허가 모두 대상이 된다.

‘발명의 전당’은 서초R&D캠퍼스 포디움동 복도 양측 벽면에 가로 8m, 세로 4m 크기 대형패널을 각각 설치한 것으로 여기에 동판 제작된 특허등록증이 부착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642,000
    • -0.12%
    • 이더리움
    • 3,527,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463,300
    • -2.13%
    • 리플
    • 803
    • +3.35%
    • 솔라나
    • 207,200
    • -0.19%
    • 에이다
    • 526
    • -1.5%
    • 이오스
    • 708
    • -0.98%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100
    • -2.23%
    • 체인링크
    • 16,520
    • -1.02%
    • 샌드박스
    • 386
    • -1.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