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창업 전년비 4배 증가

입력 2009-09-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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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업에 대한 지원확대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장애인창업이 급속도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장애인 창업의 척도가 될 수 있는 장애인기업확인서 신규발급건수가 8월말 현재 206건으로 작년 전체 발급건수(60건)에 비해 4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지난해 405업체에서 2배 수준인 800여개 업체가 장애인기업으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중기청은 전했다.

중기청은 "장애인기업 확인서를 발급받는 장애인기업이 급격히 증가하는 이유는 정부의 각종 지원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부터 정부, 지자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210개)의 장애인기업제품 공공구매액이 지난해 860억원에서 올해 3158억원으로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각종 기술개발사업 지원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에 가점 부여(1~10점), 공공기관의 물품구매 심사에 가점이 부여되고 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보증기관 이용에 있어서도 보증수수료율을 0.3%p 인하하는 등 장애인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확대 등으로 장애인들의 창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중기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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