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전문기업인 신성홀딩스는 태양광 시장의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올인하고 있다.
신성홀딩스는 21일부터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되는 제 24회 유럽태양광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 전시회는 총 930여개 태양광 기업이 참가하는 유럽지역 최대 태양광 전시회로 해외시장 개척에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미 전시회에 참가하는 여러 기업과 미팅이 예정되어 있다.
신성홀딩스는 단결정, 다결정 고효율 태양전지를 비롯해 3 bus bar, 컬러태양전지, 컬러태양전지를 활용한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모듈)등 다양한 제품 전시로 바이어들에게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최근 TUV KOREA(유럽인증전문기관)에서 독일인 전문가를 영입해 해외영업 강화에 나서고 있으며 독일, 이태리, 미국, 중국, 일본 등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출장길이 잇따르고 있다. 보통 한 달의 반은 해외에서 머무르고 있을 정도로 영업사업본부와 이완근 회장까지 직접 해외시장 개척에 발로 뛰고 있다.
신성홀딩스 관계자는 "태양광 산업의 major 시장을 상대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당사의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태양광 시장이 점차 활성화를 보이고 있어 이를 대비 해서라도 해외시장 공략은 더욱 강화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