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09-09-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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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한국전력(신규)-전력수요 회복세와 비용절감 효과로 인해 2/4분기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 현금흐름이 개선되고 ROE가 상승하는 등 펀더멘털이 개선세를 보이고 있음. 3/4분기는 전력 수요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며 2011년 시행예정인 원료비 연동제는 이익의 안정성 확보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

▲신한지주(신규)-수익 기여도가 67%에 달하는 카드를 비롯한 비은행 부문의 실적 개선세로 동사의 2009년 순이익은 기존 예상치 보다 39.2% 상회한

1.2조원(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에 달할 것으로 전망. 파생상품거래 관련한 추가 충당금 또한 금년 말을 전후로 기존 익스포져가 대부분 소멸돼 일부 환입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대손비용의 빠른 개선세가 기대됨.

▲현대백화점(신규)-3/4분기에도 월별 매출(전년동기 대비 7월 2%.8월 3~4%)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단기적으로도 실적증가세를 기대할 수 있음. 유통업종 내 백화점업의 실적개선세가 할인점업에 비해 양호하며,

밸류에이션 매력(업종평균대비 80% 수준)이 높은 점도 매력적.

▲네오위즈게임즈-웹보드게임 증가, 피파온라인2, 슬러거 등의 호조세 지속 및 중국으로부터 크로스파이어의 로열티수입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특히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2` 의 서비스지역 확대에 따라 트래픽 증가세가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는 점도 긍정적.

▲한국타이어-시장점유율 15%를 차지하는 중국시장에서 2/4분기 자동차 판매가 45%나 증가했으며 동기간 동사의 가동률이 95%에 이르는 등 중국시장 산업 회복에 따라 동사에 수혜가 기대됨. 지난 8월 기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9%(내수13.4%, 해외 7.7% 증가) 증가하는 등 국내외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전방산업인 자동차산업의 업황이 회복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

▲대한항공-비용절감 가능성이 커진 상황에서 항공수요 회복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3분기 이후 빠른 이익 회복세 예상. 신종플루 영향이 해소되지 않은 것은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항공업 성수기임을 감안하면 최악의 국면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

▲제일모직-불황속에서도 다각화된 사업구조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견조하며, Captive 고객인 삼성전자와의 강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전자재료 부문의 고성장이 기대됨. 전방산업인 반도체·LCD 업체들의 가동률이 빠르게 개선되고, 국제유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케미칼 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며, 패션사업부의 경우에도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됨

▲삼성물산-하반기 계열사 공사 및 송도 프로젝트 등 수익성 높은 사업의 본격화. 일단 삼성전자의 실적회복과 LCD수요 증가에 따라 11세대 투자가 빠르게 집행될 가능성에 주목. 경기회복과 함께 금융시장 및 건설시장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경우 동사의 예정된 프로젝트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주식시장의 안정적인 흐름에 힘입어 보유 중인 유가증권 가치의 지속적인 상승 기대.

▲LG화학-공급부족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마진 강세 및 정보전자소재 부분 판매량 증가 등으로 실적 호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PVC와 합성고무 등 다수의 석유화학제품 3/4분기 마진이 2/4분기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 2차전지 및 TFT-LCD 편광판 판매량 증가 및 판매단가 인상 예정 등으로 3/4분기 영업실적이 2/4분기 수준을 상회할 전망.

▲추천제외종목-LG전자, GS건설

<중소형주>

▲토비스(신규)-산업용 모니터 사업군의 캐시카우 역할과 TFT-LCM 사업군이 성장 견인을 하며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음. 특히 TFT-LCM 사업군의 경우 매출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고 있는 점이 긍정적. 핸드셋 업체들은 하이엔드 제품군에서 ITO 증착 방식의 터치 패널 채용을 진행 중이며, 이미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수준의 수율을 달성한 것으로 판단되며, 4/4분기에는 실질적인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

▲휴켐스(신규)-북미와 중동을 중심으로 동사의 실적의 주요 변수인 암모니아 가격 강세 전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영업 실적의 호조세는 지속 가능할 전망. 동사는 DNT, MBN 추가 증설 가능성 및 풍부한 현금흐름 및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기조를 유지할 전망.

▲한일이화-동사는 현대ㆍ기아자동차에 자동차 도어 내장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실적호조에 따라 실적개선폭이 클 전망. 미국 중국 터키 인도 등 현지 자회사에서 실적이 상당히 개선되고 있고 하반기에도 해외 쪽 납품 규모가 증가할 전망인 점도 긍정적.

▲위닉스-공기청정기와 제습기 그리고 삼성전자의 빌트인 시스템 가전 라인업에 포함된 정수기 등의 매출 성장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어 실적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음. 동사의 지열 히트펌프가 최근 정부인증을 통해 향후 매출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신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측면도 긍정적.

▲한솔케미칼-반도체 및 LCD시장 호황으로 2분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동사의 수익성 개선은 두드러질 전망. 2009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30억원(YoY, +1.5%)과 220억원(YoY, +103.7%)에 이를 전망이며, 현재 주가는 PER가 6.9배 수준으로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판단.

▲한농화성-동사는 글리콜 에테르 국내 점유율 1위업체로 독과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으며 경기회복과 고마진의 신제품인 콘크리트 혼화제와 기능성 모노머의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3/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44.3% 증가할 전망으로 2분기에 이어 실적개선 기대.

▲디스플레이텍-신규사업으로 진출한 넷북용 LCD모듈 및 액정 후공정부문의

시너지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빠르게 턴어라운드 진행. 특히 넷북시장이 연간 30% 이상의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에 독점적으로 넷북 LCD모듈을 공급하는 동사가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

▲신화인터텍-LCD패널용 반사형 편광필름의 공급부족에 따라 패널업체들이 대체필름 채택 가능이 높아짐. 동사는 대체필름인 CLC(Cholesteric Liquid Crystal)를 개발 중으로 향후 동사의 성장동력 될 것으로 기대됨. UV hard coating 기반의 고마진 제품의 공급량 증가로 2009년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5.9%p(당사 리서치센터 기준) 상승할 전망.

▲메리츠화재-7월 장기 신계약 급증으로 판매비가 급증해 사업비율 크게 상승했으나 이는 사업비 선지출을 통한 보유계약 가치 증대측면에서 긍정적. 환율하락시 외화로 적립한 RG 관련 지급준비금에서 추가적인 환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RG보험 추가 지급 가능성이 낮다는 점과 신계약 증가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점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대상-원재료로 쓰이는 고가의 옥수수 원재료 투입이 6월 말로 완료돼 3/4분기 이후 전분당 부분의 실적개선이 크게 개선될 전망. 2005년 이후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 하락과 원재료가격 하락은 주가상승의 주요한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추천제외종목-우리이티아이,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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