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외환정보 공유 강화

입력 2009-09-04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정보이용 조정회의' 설치키로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정보 공유를 보다 확대하고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관련기관 조정회의를 설치하기로 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정보 집중기관인 한국은행과 이용기관 간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소하고 조율하기 위해 외환정보이용 조정회의를 재정부의 외환전산망운영위원회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 조정회의는 한은과 금융감독원이 정보공유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금융당국 간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조정회의는 한은이나 금감원 등이 요구할 경우 개최되며, 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이 주재하게 된다. 참석대상은 한은을 비롯해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관세청 등 외환정보 이용기관이다.

더불어 정부는 재정부와 금융위, 한은, 금감원 등의 부기관장으로 구성된 금융업무협의회도 설치해 정보공유를 보다 강화하고 이견을 조율해 나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69,000
    • +1.81%
    • 이더리움
    • 5,387,000
    • +7.85%
    • 비트코인 캐시
    • 798,000
    • +6.9%
    • 리플
    • 3,409
    • -4.48%
    • 솔라나
    • 326,500
    • +2.71%
    • 에이다
    • 1,675
    • +1.15%
    • 이오스
    • 1,889
    • +25.02%
    • 트론
    • 482
    • +22.03%
    • 스텔라루멘
    • 704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36%
    • 체인링크
    • 35,330
    • +4.9%
    • 샌드박스
    • 1,454
    • +37.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