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파이낸스아시아지로부터 한국 ‘최우수 무역금융은행상’과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한국의 FX 및 무역금융 부문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갖고 있고 신용장방식 무역거래와 전자무역금융의 신상품 개발을 주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무역금융과 외국환 및 국제금융 전문은행임을 국제금융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외환은행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글로벌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CEO, CFO, 금융감독당국자 및 세계 기관투자자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아·태 경제 전문지로 매년 아시아 주요국의 금융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