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오는 30일까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스마트폰 무료 지급 행사를 진행한다. 월 1000만원 이상 증권거래를 하면 단말기 할부대금을 SK증권이 대신 납부해 준다.
최근 심한 장세 변동에 컴퓨터 앞을 떠나면 불안한 투자자을 위해 꼭 필요한 행사다. 증권거래 이용요금은 프로그램이용료 1000원과 무제한 정액 통신요금 5000원을 합쳐 6000원이면 모든 비용이 해결된다.
스마트폰(옴니아)은 단말기에 내장된 증권전용 프로그램을 불러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작은 HTS(Home Trading System)라고 불린다. 데이타요금은 월 5000원 무제한 정액요금이며 이번 이벤트 기간에 신청하는 투자자는 프로그램사용료 3000원이 무기한 면제되고 추첨을 통해 11번가 적립금이 지급된다.
SK증권 신채널사업팀 전용진 과장은 "장세가 불안할때 휴대폰에 내장된 증권전용프로그램을 이용해 빠르게 대응한다면 리스크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휴대폰 신청은 SK증권에 계좌가 있는 고객이라면 홈페이지(www.sks.co.kr)를 통해 온라인신청이 가능하며 고객행복센터(1599-8245/1588-82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