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준공 미분양주택 매입 공고

입력 2009-09-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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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가 제7차 미분양주택 매입을 실시한다.

4일 주공은 미분양으로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고 있는 민간건설업체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미분양주택 매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매입대상주택은 주택법에 의해 사업승인을 받아 건설된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으로서 임대수요가 있는 지역의 준공 미분양주택 또는 매입신청일 현재 미준공이지만, 올 11월말까지 준공이 예정된 주택이며, 매입대상지역은 전용면적 60㎡이하로 지역제한이 없으며, 60㎡초과 85㎡이하는 지방 미분양주택을 우선해 매입한다.

주공은 정부의 지난 2007년 9월 발효된 '지방 미분양아파트 활용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6회에 걸쳐 6345호의 주택을 매입 완료했으며 올해 총 3000호의 준공 미분양주택을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신청된 주택에 대해서는 현장실사 및 임대주택 수요평가 등을 거쳐 매입대상 여부를 확정한 후 감정평가 및 가격협의에 들어갈 계획으로, 가격협의가 조기에 진행되는 단지의 경우 10월부터 매입계약이 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입가격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의 경우 국민임대주택 건설지원단가와감정가격 중 낮은 가격 이하, 전용 60㎡ 초과 주택의 경우는 감정가격 이하 시장 최저가 수준이다.

주공 경제활성화지원단 남기호 팀장은 “미분양주택 매입 임대사업이 최근 미분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일반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아파트를 실수요자에게 조기에 공급할 수 있어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참조하거나 031-784-7942~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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