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외국인 매도 강화...210선 붕괴

입력 2009-09-04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물시장 약세와 함께 외국인의 매도 물량 확대로 지수선물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이 5000계약에 육박하는 선물 매수로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4일 오전 11시 23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0.91%, 1.95P 내린 209.45을 기록중이다.

전일 미국증시 상승 영향으로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 외국인이 매도물량을 늘리면서 하락반전했다.

5거래일만에 매도에 나서고 있는 외국인이 5326계약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4622계약과 592계약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14만8504계약,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5584계약 늘어난 12만8517계약이다.

프로그램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415억원과 336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75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